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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a
어느 날 갑자기 우리집 개가 한참을 짖더니... 이상한 물체를 물고왔다... 다가가서 보니... " 헉!!!?-_-;; " 옆집 딸들이 그렇게 아끼던... 하얀 토끼가... 흙이 잔뜩 묻어 죽은채... 우리집 개의 입에 물려 있었다... 난 나의 등에서 땀이 나는걸 느꼈다... `아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하나...?저 망할 개XX... 워낙 옆집 딸들이 애지중지 하던 토끼였기에... 난 완전범죄를 계획하기로 했다... 좀 찝찝하지만... 죽은 토끼를 들고 집안으로 들어와... 욕탕에서 털이 새 하얗게 될 때까지 씻었다... 우선 그렇게 해서 흙 묻은걸 없앤뒤... 드라이기로 털을 뽀송뽀송하게 말렸다... 역시 흙이 묻은 노란 리본도... 깨끗하게 빨아 건조시킨 뒤... 토끼의 몸에 그대로 묶었다... 이..
어느 지하철에서 날씬하고 키 큰 아가씨가 배꼽티를 입고 노약자석 앞에 서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그 아가씨의 배꼽티를 자꾸 밑으로 끌어 내리자 아가씨가 놀라서 '왜 그러세요?'라고 했지만, 할머니는 못 들으시고 계속 옷을 내렸다. 그리고는 아가씨에게 아주 온화하고 천사 같은 표정을 지어보이시며 한마디 하셨다. . . . . . . . . . . . '아이고 착해라, 동생 옷도 물려입고. 요즘 이런 아가씨가 어디 있을까….'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1호 탄생이 임박했다. 국가대표 측면수비수 윤석영(23·전남 드래곤즈)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한다. 행선지는 풀럼이 아닌 퀸즈파크레인저스(QPR)다. 영국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복수 관계자는 24일 "윤석영이 QPR로 이적한다. 전남과 QPR이 최근 사나흘 사이에 급속도로 협상을 진행했다"며 "QPR이 150만 달러(약 16억원)~180만 달러(약 19억 원) 수준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전남이 3년 전 윤석영과 재계약을 맺으며 책정한 바이아웃 70만 달러(약 7억5000만원)의 두 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빠르면 오늘(24일) 안에 양측이 최종 사인한다"고 전했다.
현재 국내에 시판 중인 한 양파과자로 포장 공간의 비율이 60%에 육박한다. 7월부터 포장 공간의 비율이 35%를 넘는 과자를 생산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환경부 제공 평소 감자칩 과자를 즐겨먹는 박선미 씨(32·여·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형마트에 갈 때마다 한 번에 5, 6개씩 감자칩을 산다. 가끔은 여러 개를 묶은 세트도 구입한다. 쇼핑백을 들고 집에 갈 때면 푸짐하게 산 것 같아 기분 좋다. 하지만 집에서 먹다 보면 몇 번 손이 가지도 않았는데 금세 빈 봉지만 남는 느낌이다. 박 씨는 "포장은 큰데 뜯어보면 내용물이 반도 안 된다"고 말했다. 질소를 넣어 봉지 부피를 키우거나 과자 상자 속에 완충재가 많이 들어간 과자류를 산 뒤 허탈해하는 사람이 많다. 인터넷에는 "질소를 샀..